항상 재미있고 밝은 하루를 위해서 웃음마당이라는 코너를 만들었습니다.

우리 가족과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는 삶이 되도록 재미난 글을 올리겠습니다.

주말에 갑자기 삼성생명에서 보내준 패밀리라는 글을 아내랑 같이 읽다가 빵 터져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.

문자메세지 오타에 대한 내용입니다.

- 나 문자 중이다. 수업 나중에 할게. (나 수업 중이다. 문자 나중에 할게)

- 친구가 피자 먹는다는 얘기를 문자로 "나 지금 피지 먹어" (나 지금 피자 먹어)

- 엄마가 밖에 있는 나에게 문자를 했다. "올 때 진화하고 와" (올때 전화하고 와)

- 봉사활동 가던 도중에 엄마한테 온 문자 "어디쯤 기고 있니" (어디쯤 가고 있니)

- 할머니 장풍으로 쓰러지셨어 (중풍)

- 엄마한테 학원 끝나고 "엄마 데릴러와" 잘못써서 "임마 데릴러와"

- 밖에 나간 동생에게 문자 보낸다는 게 택배아저씨한테 보냈다... "올 때 메로나"  : 읽고 빵 터졌다..ㅎㅎㅎㅎ

- 엄마가 인터넷 용어 ''이 뭔지 물어보길래, '그냥 즐겁다' 이런거야~라고 알려드렸더니, 학교에서 수업할때 엄마의 문자 "우리아들 공부 즐"
   :즐[감탄사] 인터넷상에서, 남을 빈정거리거나 따돌릴 때 내는 소리. '즐겁다'나 '즐겁게'의 첫 음절을 딴 말.

- 엄마가 아빠한테 주말에 '회' 좀 사달라니까 "회사간다"해서 감동 받고 들떠 있는데, 아빠 진짜 회사 가셨다.

- 결혼 기념일날 아빠가 엄마한테 보낸 무서운 문자 "여보 사망해" (여보 사랑해)

읽다보니 너무 재미있습니다.

읽으면서 재미난 하루를 보내십시오..

다음에도 재미난 글 올리겠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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